
*이 콘텐츠는 특허법인 테헤란 고객에게 발송되는 뉴스레터를 가공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특허법인 테헤란입니다.
여러분이 보유하신 특허,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알고 보면 특허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한데, 등록을 끝이라고 생각하거나 마케팅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분도 많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기술 보호를 넘어 자금 조달 수단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특허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특허 활용 관련 궁금증은 메일을 보내주시면 담당 변리사가 연락드리니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정부자금 지원사업에서 특허는 ‘신뢰의 기반’
정부자금, 정책자금 등을 검색해 보시면 기술창업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이 대표적이죠. 이 과정에서 특허는 사업계획서의 기술력 입증, 선정 평가 항목의 가점 요소, 기술의 독창성과 사업성 평가 기준 등으로 작용해 자금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사례 A – 스마트센서 제조 스타트업
· 자체 개발한 센서 기술 1건을 특허 등록
·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보증기금의 IP보증 2억 원 확보
· 이후, IP-R&D 전략 지원사업 선정 → 약 5천만 원 자금 수령
· 특허 기반으로 총 2.5억 원의 외부자금 확보
사례 B – 바이오 기업 B사
· 핵심 단백질 표적기술 관련 특허 2건 보유
· 기술이전(M&A 가능성 포함) 제안서 작성 및 기술평가 진행
· 정부의 기술이전 수익화 지원사업 연계 → 기술거래 성공 및 수익 확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무형자산
특허는 기술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권리일 뿐만 아니라, 협상의 도구이자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입니다. 특허를 기반으로 한 라이선싱(기술 사용권 허락)은 기업 간 계약을 통해 정기적인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구조이며, 기술이전은 개발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외부 기업에 판매하거나 공동 활용하는 형태로 수익화가 가능합니다. 자체 연구개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이 외부의 기술을 구매하거나 협업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기술 기반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써 빠른 상용화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허는 기술 기여도를 명확히 제시하는 기준이 되어 계약 구조 및 지분, 수익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해 주죠.
자산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의 길
특허는 무형자산으로 계상되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산 규모를 키우고 재무제표를 개선할 수 있죠. 중소기업의 경우 특허권을 자산화하면 신용도 향상은 물론, 투자 유치나 금융기관 대출 시 담보로도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IP보증 제도를 통해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술 스타트업 C사는 IP평가를 받아 2건의 특허를 자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3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보증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이후 투자자에게 자사의 기술 자산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었음을 강조해 시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특허 자산화는 단순한 서류상의 효과를 넘어,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자금을 유치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허법인 테헤란은 당소와 함께 취득한 특허가 고객 여러분의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협력사와 함께 비재무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으니, 기술 기반 자금조달과 가치평가 등 가능 여부가 궁금하다면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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